[별아재는](☆요리쿡) 집에서 만드는 크림떡볶이 하는 방법..
엄마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시내에 나가고..
저녁엔 크림떡볶이나 해 먹으라고 하는 바람에..
애들이 모두 크림.. 크림..크림..
할 수 없이 집에 냉장고를 뒤져본다..
다행이 대충...
*** [ 크림 떡볶이 ] ***
밀떡볶이 400g - 3인분정도 됨!1
베이컨 1/2
*** [ 기타 양념 ] ***
크림소스 1/2 이상은 넣어라..
우유, 체다치즈
다진 마늘, 양파, 대파, 후추
예전에 "꾸덕꾸덕 크림 떡볶이"를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살짝 마늘을 볶아던 것 같아서..
다진 마늘을 준비했는데..
롯데마트 다진 마늘 싼맛에 샀는데..
역시 생마늘 사다가 다지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아무든 조리에 필요한 자료를 잘 살펴보고나서,,
미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떡은 물에 살짝 불리고..
기름 살짝 두르고..
베이컨을 바싹 구워야 할 듯 한데..
그냥 베이컨 기름으로 할 것을..
괜히 식용류 둘렀네..
양파가 없는 관계로..
냉동 대파를 근데 물이 많다..
마늘 듬뿍!!! 하지마~~
나중에 맛을 보니... 뭔가 좀...
마늘을 밀 볶던가 해야지..
중간에 하니까.. 이상해용..
꾸덕꾸덕 크림 투하~~
다섯 숟가락 했는데..
너무 적은 듯...
집사람 말대로 그냥 다 넣거나 1/2이상은 넣을 것을..
어느정도 되면..
밀떡 투하~~
역시 후추를 조금 넣어줘야.. ㅋㅋ
예전 꾸덕꾸덕 보다 약해서..
우유를 첨가했어요..
떡이 익을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서..
조려조려..
모양은 비슷한 것 같은데..
짠!! 완성!!
기대에 미치치 못했음..
베이컨이 바삭하지 않았고,
덜 꾸덕꾸덕해 보였고,
다진 마늘이 너무 많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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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레시피를 다시 찾아보야 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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