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재군](☆요리쿡) 꼬들단무지 밑반찬 만들기(두번째)..
밑반찬이 하나둘 떨어져가고..
간단하게 손쉽게 할수 있는..
꼬들 단무지 밑반찬..
여담이지만,
대창 꼬들 단무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기가 적당하고 모양도 꼬불 스럽기 때문이다..
일품이나 다를 회사 단무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어떤건 반달 모양에 모양만 구겨 넣은 것같아서 밥이나 라면 먹을때 한입에 넣게 불편하다..
아무튼, 그래서 적당한 크기, 모양 때문에
대창을 쓴다. 가격 차이는 별로 없다..
물론, 마트에서 검색 중에 작은 것도 있었지만..
100g당 가격 비교시 최선의 선택!! ^^;
--------------------------------------------------
[ 꼬들 단무지무침 ]
- 주재료
(대창) 꼬들 단무지 1,000g
-양념재료대파(쪽파) 3큰, 양파 1개,
다진마늘 2큰,
고추가루 5큰 +2, 설탕 3큰+2,
식초 1큰, 참기름 2큰,
통깨 1큰 맘대로..
--------------------------------------------------
집에 참기름이 몽땅 떨어졌다,
통깨도 없는 최악에 사태라니..
첫번째, 먼저 물에 한두번 챙구고나서
단무지를 채에 바쳐서,
식용 착색 노란물 빼 주세요..
우린 건강해야 하니까..
한 20~30분 빼주고 나면 되요..
두번째, 대파를 좀더 잘게 썰어서 놓고요..
세번째, 양파를 좀더 얇게 썰어서 놓고요..
네번째, 다진 마늘을 놓고요..
다섯번째, 고추가루 5큰술 넣고..
원래 밥숟가락으로 하는데
오늘은 너무 작네..
그래서 뒤에 2큰술 더 넣음..
여섯번째, 설탕 3큰술인데..
이것도 뒤에 2개 더 넣음
일곱번째, 식초 1큰술 넣고..
참기름 없어서 쪼메 남은 거 아예 병채로..
아홉번째, 비닐장갑 끼고 돌리면서 잘 섞어주세요.. 통째를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
빛깔도 그렇고 맛도 애매하고..
제 입맛에 꼬물단무지는
맵꼼 새꼼 달꼼.. 그리고 고소함인데..
고추가루 둘, 설탕 둘..
기름이 없어서 집에 남은 짜왕기름으로..
대창 1kg 하면.. 이정도 양이 나오는데..
한 2주정도 먹는 것 같아요..
혹시 돌싱족이나 욜로족, 독신들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꼬불단무지 밑반찬
.
오늘은 여기까지..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