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재군](☆손쉽게) LG G7 배터리 교체 DIY 작업 후기..
아직도 여전히 훌륭히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데 G7
다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소모성 배터리의 성능 저하는 어쩔수가 없다..
최근에 LG전자 서비스센터에 가서 배터리 교체 문의를 했더니..
수리공임비 30,000원
배터리 24,000원
후면 커버(글라스) 64,000원
기본 총 120,000원 이라니..
당근 중고폰 가격보다도 더 비싼 수리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을 주문하고..
혼자 DIY 작업을 수리비를 아껴보기로 결심..
알리에서 찾아보니..
배터리 1만원, 뒷면커버 글라스 1만원이면 구매 가능..
뒷커버는 주문하고 며칠뒤 바로 받았고..
배터리가 한 2~3주 걸린 것 같아요..
일단 이쁘게 책상에 나열합니다..
기존 것이 위아래, 좌측에 충격을 받아서 깨졌어요..
배터리 교체하면서 함께 교체하기로 하고..
통기타 피스 같은 것으로 아래단을 먼저 공략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니까..
커버가 떨어져 나오내요..
핸폰 오른쪽, 커퍼 왼쪽에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떼어내기가 좀 불편해요..
케이스 틈으로 드라이기 불어주고..
살살살 하며 됩니다..
찌꺼기인가? 뭔가 너머너무 지쳐분해서..
물티쉬로 테두리 주변을 닦아줬어요...
이부분이 제일 힘들었어요..
너무 잘 붙어있어서..
떼어내는 과정에서 글라스가 깨졌어요..
어차피 교체할 생각이었으니..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떼어낸 것과 새 것을 비교해 봤어요..
일단, 너무 지져분..
문제는 렌즈 커버와 지문인식하는 모듈...
커버 주문할때
렌즈커버와 지문인식 모듈이
함께 있는 것으로
주문하기를 권해드려요..
마지막 작업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지랄같고 지져분해 보임.,
서비스센터 기사님들은
어떻게 하시길래.. 쩝
아무튼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이제 배터리를 분리하기 위해서
먼저 여러 커버를 분리해야 합니다..
나사를 풀고요..
아래쪽 모듈부터 분리를 하세요..
이건 위쪽 모듈 분리를 위해
피스 위치를 설명하는 겁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살짝 들려요..
배터리와 커넷터를 살짝 들어서 분리.
배터리와 붙어있는 케이블 분리..
아랫쪽 모듈을 분리하는 순서..
자 깔끔하게 정리 됐어요..
이제부터가 제일 힘들어요..
배터리 뒤쪽에 최강 양면 테이프가 붙어있어서..
왠만해서는 잘 안떨어집니다..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떼어내야하고..
살짝 벌어진 틈으로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을 넣어줬어요..
인내심을 필요합니다..
천천히 하다보면 이렇게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뜨거운 공기를 넣어주죠..
얇고 긴 핀셋이나 드라이버가 있으면..
앞쪽 액정이나 PCB보두 문제 생기지 않게..
안쪽 끈끈이를 떼어주세요..
이렇게 되어 있군요..
저 끈끈이 위를 잘 기업해 놓고 작업하시길..
중간에 딱 소리가 난것 같아서..
살짝 불안 했는데
배터리를 교체하고..
커넥터를 잘 연결하고...
위아래 모듈 연결하고
전원 켜니까 된다!!!
(버튼이 안먹혀서 충전케이블 연결)
뒷커버를 붙이기 전에 테스트 하기..
안쪽도 청소솔로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문제는 렌즈 커버와.. 지문인식 모듈!!!
일다 기존 커버에서 살살살 준비해야 합니다..
근데 이렇게 하다가 뒷면 글라스가 아작이 납니다..
아예 배터리를 주문할때..
뒷면 커버도 준문하세요..
뒷면 커버는 렌즈 커버와 지문인식모듈을
함께 줘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하나 한땀한땀 떼어내요...
집에 있는 양편 테이프 를 잘 잘라서 붙여줬서요..
위 두번째 사진과
아래 왼쪽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글라스 커버라서 힘조절 잘못하니
아작 아작 나는군요..
짜짠!! 깨끗하죠..
배터리 상태도 훌륭합니다..
배터리 확인은 통화모드에서
히든 메뉴 코드
*#546368#*모델번호#
입력 합니다.
알리에는 후면커버가 3종류가 있군요..
커버, 렌즈, 지문인식..
각각 가격이 달라요.. ^^;
오늘은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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