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7. 22:58
오래전...(고등학교? 대학교때?)
게임 하나 만들어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올해초 그 바람이 다시 불어
건 20년 만에 다시 프로그래밍 책을 잡았다..
요즘은 게임엔진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예전... 20여년전에 비해 좀더 쉽게 개발을 할 수 있다기에...
여기저기 수소문.. 검색을 통해..
C# 기반에 유니티라는 엔진을 알게 되었고..
그와 관련된 서적을 보며 열공모드 돌입...
벌써 11월이 흘렀다..
대학 다닐때.. C, C++ 좀하다가 접었던 기억이 있어서...
좋은 쪽으로는 가래도 기본 가닥은 있으니..
하지만, 나쁜 쪽으로는 끝까지 완주하지 못해 걱정...
첫번째, 유니터 교과서,, 내 돈으로 산 첫번째 교재... 잘 샀다...
오랜만이라
C 프로그래밍도...
이해력도...
너무너무 부족했지만...
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
그렇게 얼추 원래했었던 모바일게임과 전투모드가 비슷하게 만들었다....
캬~ 속독, 정독, 느림독.. 으로 대여섯번은 읽은 듯하다..
기록을 위해 이곳에 올린다.. ㅋㅋ
어째거나...
하지만, 부족함을 너무 많이 느껴서.. 좀더 책을 찾기로 했다..
두번째,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바이블..
바이블이라는데... 아직 제대로 못 읽어봤다..
내돈주고 사서 좀 아까운데... 언젠가는 읽겠지..
세번째,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프로그래밍 에센스..
부족한 점을 유트브를 보면서 공부하다가..
레트로 유트브를 보게됐고.. 그리고 도서관에 신청해서..
책도 두어번 읽어봤다.. 1, 2권인데... 1권 200페이지 까지만..
네번째.. C# 기반의 유니티...
C# 언어의 부족함을 통감하고
좀더 이해력을 높여야 겠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도서관에 신청해서.. ^^;
이것이 C#이다..
오늘까지 600페이지 읽었다.. 150페이지 남았는데.. 괜찮다..
반정도는 옛가닥이 있어서 이해가 되는데..
뒷부분은 반반이다.. 그래도 용어라고 익힌다는 생각으로..
쭈~~~욱!!쭉 읽어서 600페이지...
근데 도움이 많이 됐다..
보통.. 학원에 다니게 되면...
일정기간 교육이 끝나게 되면... 결과물을 만들게 된다..
일명 프로젝트...
그래서 나도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기로 한다..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짬뽕해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자~~ ㅎㅎ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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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9. 7:45 /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가라..
진전이 없다..
그래서 처음 그때로..
기본으로 돌아간다..
내가 놓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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